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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1억 박서진, 여동생은 자연미인? "65만원 쌍수" 고백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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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이 65만원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을 위해 부모님까지 총출동했다.

박효정은 오빠 박서진을 도와주러 인천에 있다가 박서진의 스케줄이 많을 때는 삼천포 부모님 가게 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고, 삼천포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박효정이 귀엽다며 강제로 마스크를 내리거나 원치 않는 스킨십, 욕을 하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


눈물까지 보인 박효정을 위해 부모님이 인천으로 왔고, 모친은 딸을 칭찬하며 “효정이는 어릴 때부터 예뻤다. 자연미인”이라고 말했다. 아들 박서진은 성형수술에 1억을 쓴 반면 박효정은 처음부터 예뻤다는 것. 이에 박효정은 “65만원 들었다”며 쌍꺼풀 수술 가격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모친은 박서진에게 “이제 둘이 몸무게도 별 차이 안 난다. 살도 많이 빠졌다. 그러니까 애보고 돼지라고 하지 마라”고 당부했고,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에게 “그래 너 살 많이 빠졌다. 코끼리에서 하마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서진이는 저게 칭찬”이라며 박서진의 화법을 해석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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