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욕심 49세 김준호 "자녀 대학 가면 난 70세 넘어"(독박투어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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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앞으로 생길지 모르는 2세 나이에 아득함을 드러냈다.
4월 5일 방송된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매니저들의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큰딸이 연세대에 합격한 김대희에게 등록금 봉투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1년 전 김대희 딸이 고3이 됐다는 소식에 첫 등록금은 모두가 같이 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
김대희는 흘러가듯 한 말을 지킨 동생들에 감동받아 "우리 독박즈 첫 자녀 등록금 무조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그는 "혼자요?"라고 동생들이 짓궂게 묻자 "그건 아니다"라고 칼같이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득한 김대희에게 "형 덕분에 다음은 접니다.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말하며 부담을 덜어줬다. 그리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죄송한데 저는 70이 넘어야 할 것 같다"고 푸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1975년생 만 49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슬하에 자녀 없이 이혼했다.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는 최근 '독박투어3'에서 딸을 갖고 싶은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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