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티아라 불화설 종식…'탈퇴' 전보람, 효민 결혼식 참석→소연 불참(종합)

전보람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티아라 효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전보람의 하객 등판으로 그룹내 불화설이 종식됐다.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효민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신랑은 금융업 종사자 비연예인으로, 축사는 조현아, 축가는 거미아 임시완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 수많은 스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아라 전 멤버 전보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보람은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났던 울 효민이.. 동화속의 한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만 소연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편 조유민의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 이적으로 두바이에서 지내고 있는 소연은 지난 3일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 병원+약 하필 겹쳐버려 혼자 다 해내던 중 엄마들도 놀러오셨는데 도와주시느라 내내 고생만 하셨다”며 “3월 대표팀 경기도 못 가보고 4월에 한국에 예약해둔 검진들도 다 못 가고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라고 언급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린 바 있다.

큐리, 반윤희 채널 스토리

이외에도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오늘 너무 더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효민이 결혼식♥ 하얀 꽃들과 구조적인 화이트 드레스도 너무 예뻤고 임시완님과 거미님의 축가도 귀가 호강하는느낌~너무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효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