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에 무례했다"…보아, 이젠 팬들도 말리는 중 'SNS 주의보' [엑's 이슈]
컨텐츠 정보
- 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박나래에 무례했다"…보아, 이젠 팬들도 말리는 중 'SNS 주의보'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7/1743992773656095.jpg)


!["박나래에 무례했다"…보아, 이젠 팬들도 말리는 중 'SNS 주의보'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7/1743992773656095.jpg)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보아를 향한 'SNS 주의보'가 발동됐다.
지난 5일 오후 전현무가 보아와 함께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전현무와 보아는 집에서 단둘이 술을 마신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두 볼이 빨개진 보아는 혀가 풀린 채 술에 취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전현무는 "별로 안 마셨고 취하지 않았는데 취한 척 연기한다"며 수습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보아가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고 볼을 만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사이 문제가 된 부분은 박나래를 언급한 것. 한 팬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관해 묻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며 단호히 말했고, 이에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깝냐"고 묻자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이야기했다.
"저는 아프리카 TV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는 보아의 파격 발언까지 이어진 이날 라이브 방송은 전현 매니저의 만류로 황급히 종료됐다. 전현무는 "회사 뒤집혔다. 이사(보아)님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라"며 라이브를 끝마쳤다.
연예계 친한 동료끼리의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는 콘텐츠였지만, 두 사람은 문제를 키웠다. 특히 제삼자인 박나래를 두고 아깝냐느니 하는 대화는 "무례하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나이로 가요계 데뷔해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보아인 만큼 평소엔 볼 수 없었던 모습들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앞서도 보아는 지난해 2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때아닌 외모 지적을 받게 된 것과 관련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은퇴까지 시사했다. 보아가 "이제 계약이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 일각에서는 '은퇴'가 아닌 '운퇴'라고 언급한 점에서 '운동 퇴근'의 줄임말이 아니냐는 해석이 오갔으나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며 재차 입장을 강조했다.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 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다. 걱정말아요"라며 계약종료일을 명시하기도. 당시 보아가 계약종료일을 언급하며 은퇴를 운운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라 팬들의 걱정도 커져만 갔다.
때문에 이번 전현무와의 라이브 방송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자 팬들은 보아의 상태를 걱정하며 'SNS 주의보'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도 한목소리로 말리고 있는 상황에서, 추후 두 사람이 이날의 라이브 방송에 대해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전현무 보아 계정
장인영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