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결혼식에 '티아라 멤버들' 참석…불화설 종식, 여전한 우정

효민의 결혼식에 티아라 맴버들이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보람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에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효민과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 멤버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 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효민의 결혼식에 티아라 맴버들이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큐리도 인스타그램에 효민 결혼식장 참석 인증사진을 올렸다. 티아라의 또 다른 멤버인 지연과 은정도 결혼식에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다만,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 생활 중인 소연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 공사 딜레이로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거미와 임시완은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또, 가수 김재중, 권은비, 배우 이동욱, 고소영, 방송인 홍석천, 이상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효민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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