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해외 인지도가 이 정도…이탈리아인도 알아보고 "배우 맞죠?"('알쓸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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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배두나가 '알쓸별잡' 촬영 중 글로벌 인지도를 확인했다.
7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선 이탈리아 시칠리아 역사 여행기가 펼쳐졌다.
시칠리아는 지중해 문명의 교차로로 불리는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유럽 최대의 활화산이 있는 곳.
이날 시칠리아로 향하기 위해 대형 크루즈에 오른 배두나는 "나 좀 설렌다"며 두근거림을 표했다.
체크인 중엔 카운터 직원이 "배우 아니신가?"라며 배두나를 알아봤고, 이에 배두나는 "어떤 작품을 보셨나?"라고 물었다. "킹덤을 봤다"라는 직원의 질문에 배두나는 "이탈리아에서도 '킹덤'을 보시다니 기쁘다"면서 행복감을 표했다.
이어 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배두나를 보며 윤종신은 "배두나는 킹덤, 우리는 그냥 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크루즈를 타고 시칠리아에 도착한 배두나는 영화 '대부' 시리즈의 촬영지에 이르러 "여기가 알 파치노가 앉아 있었던 곳인가?"라며 흥미를 보였다.
시칠리아는 숱한 아픔의 역사가 쌓여 있는 침략의 섬. 김상욱 박사는 "역사적으로 전쟁이 없는 지역은 없지만 시칠리아는 유독 전쟁이 많았던 곳이었다"며 "시칠리아의 역사를 보면 지중해의 중심에 있다 보니 그리스가 식민지를 만들 때부터 침공을 당해서 카르타고, 로마, 이슬람, 스페인 등 지중해의 모든 지역들이 한 번 씩은 다 찔러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두나는 "굉장히 탐나는 곳이었던 건가. 위치가 너무 좋아서 침략을 자주 당했던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알쓸별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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