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차승원과 갈등 있었다 "어떤 때는 열도 받고" 무슨 일? (짠한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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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차승원과 '삼시세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7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박해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삼시세끼' 찍을 때 힐링 되고 너무 재밌고 보람되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유해진은 "진짜 재밌다. 어떤 때는 열도 받고"라며 "되게 우연히 하게 됐다. 그건 예능이라는 생각보다 또 다른 작품 같은 느낌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해진은 만재도 편을 떠올리며 "진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밤에 끝나고 한잔했다. 카메라를 방에 다 달아놓으니까 속삭이면서 이야기했다. 근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만재도 때는 갈등도 되게 많았다"고도 밝혔다. 유해진은 "생활하다 보니까 그런 정도 쌓이고 이런 얘기 했던 게 '참 하길 잘했다' 그때는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유해진은 차승원과 정말 다르다며 "운동으로 이야기하면 차승원은 피트니스고 나는 야외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쉽게 표현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어느 날 '난 왜 이렇게 겉돌고 저 사람들 행동이 다 가식적으로만 느껴지지? 날 언제 봤다고 '선배님'이라고 하고 왜 저러지? 난 그런 게 너무 싫고 그래서 적응을 잘 못 하겠어'라고 6년 됐을 때인가 그랬다"며 "그러니까 차승원이 '근데 왜 그걸 가식이라고 생각해? 그 사람은 진심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왜 이렇게 겉돌아'라고 얘기하더라. 그때부터 긍정적으로 보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도 "차승원이 그런 촌철살인적인 멘트를 하는 거 보면 영상으로 보다가 '와' 한다"고 인정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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