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자랑 "운 좋아…고3 의붓딸 '잘 키우겠다' 약속"(아침마당)

컨텐츠 정보

본문

'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자랑 "운 좋아…고3 의붓딸 '잘 키우겠다' 약속"(아침마당)

'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자랑 "운 좋아…고3 의붓딸 '잘 키우겠다' 약속"(아침마당)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내 인생의 세 사람' 중 마지막으로 아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 번의 이혼 끝에 현재 25살 연하의 아내와 만난 박영규는 "아침에 5시에 일어났는데 씻고 나왔는데 부엌에서 아침을 차려놨더라. 피곤한데 일어났냐, 내가 알아서 먹고갈텐데 했는데 '아니에요 그래도 제가'라고 하더라. 너무 고마웠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나는 항상 매사에 운명이라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정말 내가 너무 감사하다"며 "아는 지인중에서 영화 작가가 있는데 그 친구가 오피스텔 샀다길래 왜 너만 사냐 나도 소개해달라 해서 소개 받았다. 그 소개 전화 한 사람이 와이프다. 그 사람 프로필 보자 해서 봤는데 사진이 나오지 않나. 보니까 너무 마음에 들더라. 이 사람 혹시 싱글이냐 물어봤다. 그걸 알아야하니까. 그랬더니 돌싱인것 같다더라. 바로 소개해달라 해서 연락해서 가서 보니까 참 젊고 나는 자신감 없지만 그래도 한번 트라이 해봐야겠단 생각 들었다. 저는 성격이 또 한번 마음에 들면 모든걸 다 하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첫 만남을 전했다.

아내가 옷을 골라주기도 한다는 그는 "골라주는건 아니고 옆에서 조언해준다"며 "배우라는 직업이 꿈을 주는 사람이지 않나. 국민들한테. 그 꿈을 주는 사람이 적어도 연기할때는 거지역할 하고 다 할수있지만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사람들한테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옷이라는건 중요하다 생각한다. 멋을 부리는건 아닌데 뭘 하나 입어도 배우로서 꿈을 주는 사람이니까 참 멋있다, 좋다 이런 얘기 듣고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네 번째 결혼으로 의붓딸이 생긴 박영규는 "인생을 정말 아픈 삶도 살았고 힘들고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반대로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행운아다. 그런 면에서 우리 딸 만난것도. 딸이 고3이다. 요즘에는 얼굴도 잘 못본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옛날에 무용해서 공부 수업이 늦은거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떨어졌었다. 무용을 하다 보니까. 무용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해는데 늦게 시작했지 않나. 열심히 하고 있다"고 흐뭇해 했다.

이어 "지금 만났으면 굉장히 여러가지로 성격을 잡는데 어려움 겪었을텐데 초5 때 만났다. 처음엔 갈등 많았다. 그런데 다행히 내가 열심히 노력했다. 와이프한테 그랬다. 다른건 몰라도 딸은 내가 잘 키워주겠다고. 열심히 노력해서 극복해서 지금은 너무 공부 열심히 하고 올해 잘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나중에 (딸이) 용돈 좀 줬으면 좋겠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1

[관련기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