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암투병→잇몸 절제…건강 악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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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고백 후 치과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7일 개인 계정에 "저는 치과에서 마취하고 치료 기다리고 있다. 무서운 마음 달래려 피드 쓰는 중"이라고 남겼다.
이어 "조만간 집도 조금 수리해야 할 것 같고 치과 치료도 여러 번 와야 할 것 같다"며 "눈 침침해서 안약도 넣고 있다. 뭐든 슬슬 고쳐 쓸 나이가 된 건지 말이다"고 웃었다. 또 "이솔이는 "근데 피드 작성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뭐든 문제라 생각하면 불편한 문제가 되는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니 별스럽지 않게 느껴지더라. 생각의 한 끗 차이가 그렇다"며 "긍정으로 귀결되는 생각이 사람을 얼마나 홀가분하게 하는지 참 신기하다"고 남겼다.
또 이솔이는 "오늘 오후는 병원 투어 되시겠다"는 글과 함께 치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잇몸 절제 엔딩. 스케일링하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서 원장님 말씀이 '잇몸을 조금 잘랐어요'"라고 진료 결과를 유쾌하게 전했다.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이솔이의 모습에 눈길이 모인다.
이를 본 대중들은 "솔이님 아프지마세용", "언니 건강하고 맛난 저녁 챙겨 먹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댓글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솔이는 최근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3년 전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다. 현재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솔이는 임신 준비를 위해 회사를 그만뒀지만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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