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결혼+뉴스룸 하차' 1년만 퇴사…"돈 때문 프리 NO"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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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결혼+뉴스룸 하차' 1년만 퇴사…"돈 때문 프리 NO"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085508887233.jpg)


![강지영, '♥결혼+뉴스룸 하차' 1년만 퇴사…"돈 때문 프리 NO"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085508887233.jp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JTBC 간판 강지영 아나운서가 14년 만에 퇴사한다. 결혼과 뉴스룸 하차 1년 만이다.
8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지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퇴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퇴사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2년부터 JTBC 메인 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았으나, 지난해 하차. 이에 더해 결혼소식을 전했기 때문.
당시 강 아나운서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전하며 남편에 대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향후 거취 관련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많은 아나운서들이 퇴사 후 프리랜서 행보를 걷는 가운데, 지난해 3월 10일 '뉴스룸'에서 하차한 강 아나운서. 그는 이후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해 프리랜서와 관련 "생각은 매일 바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게 나의 가치를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힘들 때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재밌는 걸 하고 싶다. 돈 때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다"고 전했다.


2023년 강 아나운서는 '요정재형'에 출연해서도 "모든 직장인이 사표를 마음에 품고 있듯 아나운서도 항상 내가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옵션들을 생각한다"고 답했다. 프리 선언을 할 생각을 했냐는 물음에 "나가신 분들 중에서 너무 갈린다. '나오지 마. 고생 시작이야' 이런 분도 있고 '빨리 나와 나오면 좋아'라고 한 분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내 성격과 잘 맞을까 너무 걱정된다. 단독으로 앵커를 할 수 있는 거는 쉽지 않은 기회여서 되게 만족한다. 커리어로 봤을 때 차곡차곡 여기까지 올라온 거여서 좋다. 손톱으로 찍어 올라온 거다. 손톱 끝에 피가 맺혀 있다. 그런 거 여러가지를 봤을 때는 커리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결혼 후 뉴스룸 하차에 이어 14년만 퇴사를 택한 강 아나운서,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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