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신동, 유엔빌리지 떠났다…최강창민 살던 '30억'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 매입(신동댕동)

[OSEN=김나연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근황을 전했다.

3일 신동은 '신동댕동' 채널에 "이사 했으니까 집들이 해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동은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그는 "집 오는 사람들한태 맨날 구경시켜준다. 한강도 보이고 저기 잠실 롯데타워 보이고. 1월 1일 날 저기서 불꽃 놀이하잖아. 대만에 있어서 못봤다. 내년에 꼭 봐야지.여기가 좋다. 바로 올림픽 타고 강변 타기 편하고 청담대교 있어서 분당가는 길도 한번에 쭉가고. 여기 주상복합이라서 마트도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내가 항상 모든 사람에게 제일 자랑하는 우리집 TV. 아주 비싼 97인치 OLED"라며 3500만원짜리 TV를 소개했고, "소파랑 이런건 그전집에 있던거다. 주방을 소개시켜드리겠다. 우리집에 와서 내가 바꾼게 인덕션 바꿨고 광파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다 바꿨다. 그 중에서 제일 잘바꾼게 싱크대다. 인스타보고 했다. 그리고 요즘 아주 잘 쓰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 아주 잘 갈린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집에 오면 사람들 제일 많이 놀라는게 트레이다. 이걸 끌고 가면 사람들이 놀란다. 집에 이런게 있냐고. 왜냐면 식탁이랑 거리가 있으니까. 안 버리고 잘 쓰고 있다. 우리집에 자랑하는 냉장고가 있는데 각얼음, 간어름, 정수가 나온다. 거기에 크래프트 아이스랑 미니 각얼음 있다. 얼음 살필요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냉장고 더있다. 거의 음료냉장고로 쓰고 있다. 그리고 이건 커피 머신이다. 빌트인으로 돼있는데 한번도 안써봤다. 그 전 창민이가 잘 설치해놨다"며 "이 집 창민이 집인지 모르는사람 있냐. 창민이한테 내가 집을 샀다. 옷방 보여드리겠다. 창민이가 인테리어 잘해놔서 손을 많이 안댔다"고 밝혔다.

앞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지난 2014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샵스타시티 전용 163㎡ 규모 호실을 14억 8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모의 매물은 올해 최대 30억에 거래됐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196㎡를 89억원(13층)에 전액 현금으로 사들여 거주 중이다. 신동은 2020년부터 한남동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에서 거주했지만, 최강창민이 살던 집을 매입해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은 컴퓨터방, 창고에 이어 안방을 안내했다. 그는 "제 방이다. 이번에 침대를 바꿨다. 템퍼 무빙 침대로. 누르면 올러온다. 그래서 TV볼때 아주 좋다"며 "빔프로젝트 때문에 이걸 짜맞췄다. 이게 더 비쌌다. 400 정도 했을 것 같다"고 고가의 가구를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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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동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