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라이딩 인생 고백 "아이스하키 하는 막내子…번아웃 왔었다"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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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라이딩 인생 고백 "아이스하키 하는 막내子…번아웃 왔었다" (돌싱포맨)[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117182253270.jpg)


![이요원, 라이딩 인생 고백 "아이스하키 하는 막내子…번아웃 왔었다" (돌싱포맨)[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117182253270.jpg)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요원이 세 아이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요원이 데뷔 27년 만에 첫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방송 최초로 6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요원은 "24살 되는 해 1월에 결혼을 했다"면서 "원래는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저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은 것이 진짜 잘한 일 같더. 아이를 낳으면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런데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결혼도 일찍 할 생각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일찍 데뷔해서 사람들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사람에 질렸었다. 그 때 만난 사람이 남편이다.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사귀자는 고백은 남편이 먼저 했다. 남편이 '나는 아는 여자가 아무도 없다. 확실한 관계가 아니면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일주일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일주일동안 매일 만났다. 그러면서 정이 들었다"면서 웃었다.
이어 이요원은 "사실 제가 얼굴울 많이 안봤다. 그런데 남편이 잘 생겼었다. 또 연애를 할 때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줬었다. 야망보다는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어필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요원은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의 시초였다고. 이에 대해 "남편이 비연예인이라서 비공개로 하고 싶었다. 그리고 제가 알려지고 티내는 걸 안 좋아한다. 그리고 남편이 프러포즈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요원은 첫째 딸은 23살 대학생이지만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은 초등학생이라고 했다. 이요원은 "미술을 했던 첫째 라이딩을 끝냈더니, 지금은 막내 아들 라이딩을 하고 있다. 막내 아들이 농구랑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들이 운동을 하는게 멋있다. 그런데 너무 힘들기도 하다. 번아웃이 와서 아들과 남편이랑 많이 싸우기도 했었다. 근데 운동 선수를 둔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재밌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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