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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불륜 중 '득남'…혼외자 호적 문제 남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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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불륜 중 '득남'…혼외자 호적 문제 남았다(종합)기사 이미지

홍상수·김민희, 불륜 중 '득남'…혼외자 호적 문제 남았다(종합)

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 News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홍상수(64) 감독과 배우 김민희(42)가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득남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경기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물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2세 나이 차에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홍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의 연인 관계를 직접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약 9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이 과정에서 김민희는 홍 감독의 작품에 연이어 주연배우로 출연했으며 제작실장 또는 현장 사진 등 스태프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홍 감독은 기존의 결혼 생활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홍 감독에게는 법적인 아내와 그 사이에서 낳은 딸 한 명이 있다.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고 홍 감독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출산한 아들의 호적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게 될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 감독의 호적에 아들을 혼외자로 등록하든, 김민희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리는 방법이든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기에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이다.

앞서 김민희의 임신 소식은 지난 1월 전해졌다.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한 것을 알았으며,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함께 방문한 사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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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인 지난해 11월 27일 하얀 눈이 내리던 날 경기도 양평 인근 식당을 김민희와 함께 찾은 홍상수 감독. (뉴스1`DB)2025.1.17/뉴스1 ⓒ News1 박혜성 기자

이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의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이 카페 데이트를 즐기던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조명됐다.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 속 지인 혹은 영화 제작 관계자로 보이는 한 여성과 커피며 담소를 나눴고, 카페에서 나온 뒤에는 차를 타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김민희가 임신 중이었다.

김민희는 이후 지난 2월 홍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섹션에 초청받으면서, 홍 감독과 함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사진 속 김민희는 만삭의 모습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배우 하성국, 김민희, 권해효 등이 출연했으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해당 작품의 수상은 불발됐고, 홍 감독과 함께 베를린으로 출국했던 김민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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