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다른 일 하려 카페 차렸는데 손님들이 복귀 응원"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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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카페 손님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4월 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배우 박한별이 부친과 함께 하는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6년 공백기를 보낸 뒤 복귀에 대해 “복귀는 꿈을 안 꾸고 있었다.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다 했다. 나는 직업을 찾겠다고 (카페를) 차렸는데 오히려 와주시는 분들이 어제까지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왔다고, 언제 나오냐고, 빨리 나오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나를 다 등졌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많구나” 용기를 냈다고 했다.
박한별이 받은 냅킨 편지에는 박한별을 응원하고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박한별은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나? 복귀 마음을 먹었다. 그게 작년에 마음을 먹었는데 늦어졌다. 사실 벽이 너무 높고 그 벽을 넘기 힘들어서 여러 번 안 좋은 일도 있고. 그런데 뭐 내가 컴백한다고 하는 게 아니다. 내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줘야 하는 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부친은 “나도 (축구)선수 생활을 해서 좋은 추억이 많다. 명예는 청춘의 구름처럼 잠시 머물렀다가 갈 뿐이다. 너 얼짱이라고 했던 명예는 구름처럼 머물다 가는 거다. 화려하다고 무조건 예쁜 꽃이 아니고 화려하지 않아도 예쁜 꽃이 있다”고 딸을 응원했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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