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메기 이경언=사나 닮아"…채유경, 황금용 하병열 아니란 사실에 '실망' (신들린2) [종합]
컨텐츠 정보
- 1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女메기 이경언=사나 닮아"…채유경, 황금용 하병열 아니란 사실에 '실망' (신들린2)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09/062a99cd-849e-402c-bcf7-59d0c48f8cde.jpg)








!["女메기 이경언=사나 닮아"…채유경, 황금용 하병열 아니란 사실에 '실망' (신들린2)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09/062a99cd-849e-402c-bcf7-59d0c48f8cde.jpg)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라윤이 새로운 출연자 이경언을 보고 트와이스 사나를 닮았다고 말한 가운데, 채유경이 황금용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는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가 등장했다.
이날 이라윤과 이강원은 데이트에 나섰다. 이라윤은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로 "수군거림을 피하려고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답답하거나 우울할 때 나이를 먹을수록 얘기를 안 하게 되지 않냐. 각자 인생이 힘드니까. 음악 들으면서 푸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강원이 "일반, 비일반 기준을 안 나눴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라윤은 "아직까지 직업을 밝힐 때 주춤하게 된다.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지인들에게 얘기 안 하셨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강원은 "나도 그래. 심지어 동생도 몰라"라고 고백했다.
이라윤은 노래 가사에 대해 말하며 "우린 자아를 없애야 (신을) 불리기 좋잖아. 자아를 비우는 작업이 어렵지 않냐"고 말했다. 이강원이 "난 인간 이강원을 찾으러 와서 여기 와서 행복하다"라고 하자 이라윤 역시 "나도 그렇다. 어떻게 없애놨던 인간 이라윤이 여기 오니까 자꾸 고개를 드는 것 같아서"라고 생각에 잠겼다.



자리를 옮긴 이라윤은 "데이트 몇 번 했는데 어땠냐"고 물었고, 이강원은 "처음부터 좋았는데, 중간에 한 번 헷갈렸다가"라며 머뭇거렸다. 이강원은 "하우스에 들어왔을 때부터 (이라윤과) 좋은 합은 아니었라면서 다른 사람을 자꾸 알아보라고 했다. 유라 씨랑 얘기해 봤는데, 사람 좋았다. 얼굴도 예쁘장하시고"라고 했다. 그러자 유선호는 "강원 씨는 안 해도 될 말을 자꾸 하시네"라고 했고, 유인나도 "저런 말을 쓸데없이 왜 하는 거냐"고 밝혔다.
이강원은 "원래 잘 맞는 것과 잘 맞춰나갈 수 있는 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원래 잘 맞는 사람이 이라윤이라고 했다. 정현우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생각했다고. 이강원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 라윤 씨가 제일 좋아"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이라윤도 "나도 그랬어"라고 화답했다. 인터뷰에서 이라윤은 "확신이 들었다. 갈등의 끝"이라고 했고, 이강원도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은 데이트 모두 이라윤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채유경과 하병열은 반말을 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특히 채유경은 "열아"라고 부르기로 했다. 하병열은 "좀 설렜는데, 마음과 사랑을 아낌없이 잘 주는 분 같다. 그런 게 표정에 드러나서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끼어들 틈이 없다. 눈빛도 달라졌다"라고 했고, 박성준은 "지금까지 알던 병열 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병열은 "'우리'라는 표현에 가까워졌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본 장호암은 심란해졌다.



이후 여자 메기 이경언이 숙소에 등장했다. 김윤정은 "솔직히 말하자면 견제가 되긴 하겠죠?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좀 강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라윤은 직업을 맞혀보란 말에 이경언을 바라보다 "사나 닮았다. 사나 실제로 보면 이런 기분일까"라고 했다.
5일 차 속마음 선택에선 이경언과 윤상혁, 김윤정과 정현우, 채유경과 하병열이 서로를 택했다. 채유경은 하얀 닭과 검은소가 자신을 선택했단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자신이 처음부터 찾던 황금용이 하병열이라 확신했기 때문. 채유경은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SBS '신들린 연애2'
▶▶
▶
▶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