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제니 엄마, 알고 보니 자식농사 대박 "두 아들 美 유학…10년간 브라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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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금순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4월 7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경력단절에서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까지 명품 배우 김금순 인생 스토리(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배우 김금순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밝게 인사했다. 이지혜가 "드라마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차분하고 평범한 것 같다"고 하자 김금순은 "맞다. 평범하다. 마스크 끼고 다니면 잘 못 알아본다"고 공감했다.
김금순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그냥 지금이랑 똑같이 '너무 예쁘다'이다. 제가 '브로커' 찍을 때 만났었는데 그때 제가 해본 것 중 가장 악한 역할을 했다. 거기에 제가 딱 두 신이 나오는데 그중에 한 신이 아이유랑 얘기하는 장면이 있다. 그걸 삭제 당했다. '나 아이유랑 하고 싶은데' 다른 한 신으로 악역이 다 된 것 같다고 지웠다. 의상 피팅할 때만 만났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결혼하고 10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는 김금순은 "제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살았다. 외국 여행도 많이 다녔었는데 외국 친구가 브라질 어느 학교에 교수로 갔다고 놀러오라고 하길래 갔었다. 그때 한인회랑 극단이 있었는데 거기 있던 남편을 브라질에서 만난 거다. 브라질에서 결혼 생활을 10년 했다. 아이도 낳고 육아도 하고 사업도 했었다"고 특이한 이력을 공개,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금순은 아들만 둘이라며 "둘째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중이고 큰 애는 저랑 같이 살고 있다. 현재 미국 대학교 준비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김금순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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