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영웅, 반가운 활동 기지개…'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부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기대작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만난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은 1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 이수진, 연출 김석윤) OST를 부른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김혜자와 손석구의 세대 초월 로맨스, ‘눈이 부시게’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감동 콤비’ 김혜자, 한지민의 만남으로 2025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극에 힘을 보탠다. 임영웅의 노래와 드라마의 메시지가 만나 안방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는 전언.

특히 임영웅이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신규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라 ‘임영웅표 음악’을 애타게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영웅은 2021년 방송된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렀다. 이 곡은 발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사랑을 받는 임영웅이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만남으로 어떤 천국보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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