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불륜설 루머 정면돌파 "멍청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옳은 선택…후회 안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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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불륜설 루머 정면돌파 "멍청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옳은 선택…후회 안해"[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09/202504090700778165_67f5a04c1dfdc.png)


![최여진, 불륜설 루머 정면돌파 "멍청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옳은 선택…후회 안해"[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09/202504090700778165_67f5a04c1dfdc.png)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최여진이 불륜설 루머에 정면돌파 했다.
최여진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됐던 불륜설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사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정말 좋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나 관심 받는구나'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조금 시간이 흘러야 될 것 같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좋게 돌릴 수는 없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죠”라고 했다.
또한 최여진은 ‘아무말 없이 그냥 있었으면 욕 안 먹었을텐데, 욕 먹으려고 나온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는 반응에 대해 “어떻게 보면 오버스러울 수 있고 아니면 뭐 괜히 굳'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내 진실된 이야기를 보여줬을 때 욕하는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다. 내가 이렇게까지 논란에 대해서 일일이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얘기할 수 없어도 내가 선택한 삶에 있어서 적어도 내가 책임지고 부딪히고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최여진 아빠는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러고 싶지 않았다. 여태껏 항상 우리 집사람하고 나의 의견보다도 여진이 의견을 존중해 줬으니까. 여진이가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이제 40살이 넘었는데 자기가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응원해주고 그것밖에 할 게 없다. 쉽게 결정하는 건 아니지 않냐. 본인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일이니까 응원해주고. 항상 김감독이 잘한다. 우리보다 더 잘 챙기고 잘하니까 너무나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까 그게 중요한 거다”고 했다.

최여진은 “누가 보면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솔직히 옳은 선택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예전에 작가님에게도 얘기했지만, 연인이 아니어도 친구로서도 평생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뜨겁고 콩닥콩닥 설레고 노력하는 사랑이 아닌 이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닌 친구 같은 연인, 부부, 가족 같은 관계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에 출연한 것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최여진은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해야 될 일이었던 것 같다. 아니었으면 더 시끄러웠을 거고. 연예인의 삶이 방송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또 방송으로 인해 그 오해가 풀리기도 하지 않냐”고 답했다.
특히 최여진 아빠는 악플에 대해 “여진이가 이제 연예인이다 보니까 행동 하나하나에도 댓글을 달고 하겠지만 유튜브에 댓글 다시는 분들도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선에서는 조금 상처주는 어떤 그런 말들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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