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화제의 신혼여행 릴스 ♥아내 아이디어, 매일 아침 까치발 키스"(옥문아)

[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세호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4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홍진경의 애착 동생 조세호 남창희(조남지대)가 출연한다.

이날 새신랑 조세호는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수줍게 밝히며 근황을 전한다. 한동안 화제가 됐던 조세호의 신혼여행 릴스 영상이 아내의 아이디어였음을 고백하는 한편 ‘매일 아침 출근하는 아내에게 까치발 키스를 건네는 것’이 신혼 모닝 루틴이라 밝힌 것.


까치발 키스 얘기도 잠시, 아내와 키 차이가 나는 조세호는 아내와 열애 당시 아찔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아내에게 자신의 키가 170cm라 밝혔던 조세호는 아내와 데이트 중 건강검진 결과표를 들키면서 실제 키가 발각됐다는데. 비밀을 들킨 조세호의 대처법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우재가 조세호의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주우재가 조세호를 위해 핸드폰을 이용한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낸 것. 주우재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들은 조세호는 아내의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쪽지를 넣어 청혼을 했고, 프로포즈 당시 쪽지를 확인하는 아내를 보며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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