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리쌍 해체→'개리와 불화설' 입 열었다…"그런거 없어" 일축(길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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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리쌍 길이 개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4일 '빛나리 길성준' 채널에는 "(길생충 1화)길이 돌아왔습니다, 미친PD놈들과 함께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길생충'은 다른 유튜버에게 기생 하는 콘텐츠. 이날 영상에서 길은 여성 BJ의 라이브 방송에 기습 출연해 소통을 주고받았다.
그는 "지디 노래 한곡 뽑아달라"는 요청에 '파워(POWER)'를 부르며 "난 시킨대로 다 한다"고 즉각 반응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음주만 안하면 된다고 전해달라"고 말했고, 길은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운전을 안해야한다"고 수긍했다.
이에 "술 요즘에도 드시냐"고 묻자 "아뇨아뇨"라고 부인했다. 특히 또 다른 시청자는 "개리하고는 진짜 사이 안좋나요?"라며 불화설을 직접적으로 언급했고, 길은 "아뇨 저희 그런게 없어요"라고 일축했다.
BJ는 "그런 소문이 있나봐요?"라고 물었고, 길은 "네"라고 답했다. 이후로도 길은 "리쌍 블루스 한번만 불러달라"는 요청에 바로 노래를 부르며 "전 시키는거 다 한다"고 재차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길은 개리와 함께 2002년 힙합듀오 리쌍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길이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활동에 제약이 걸렸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 뒤 2022년 길이 "올해 20주년을 맞아서 기분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글을 올려 리쌍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개리는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글을 올려 해체를 공식화 했다. 이 과정에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길은 "그런거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빛나리 길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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