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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요리사 父와 류수영 비슷해" 길바닥 내던져질 준비 끝 (밥장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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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전소미가 '길바닥 밥장사'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4월 8일 첫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스페인 카디스 첫 장사 준비에 돌입한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미는 자칭 '장금이'라며 "디테일한 건 떨어지지만 늘 결과가 좋다. 미각은 자신 있다. 손님을 끌어올 자신도 있고, 남은 음식 제가 다 먹을 자신도 있다"고 어필했다.


'길바닥 밥장사'에 도전한 이유를 묻자 "예능을 안 한 지 좀 됐다. 근데 프로그램 제안받았을 때 요리도 원래 좋아하고, 스페인도 너무 가보고 싶었고,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전소미 부친 역시 요리사로 활동 중이다. 전소미는 "옆에서 지켜본 딸의 입장에서 아빠와 류수영 선배님이 비슷한 면이 있다. 연구했을 때 끝장 보는 모습이나 디테일에 목숨 거는 모습들이 비슷하다. 아빠랑 비슷한 면이 있어서 저는 선배님 의견을 다 수용할 수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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