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에 푹 빠졌네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가수이자 남편인 이상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9일 개인 계정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순은 캡모자를 쓰고,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차에도 신혼같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앞서 이효리는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고,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현재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를 맡고 있으며, 이효리는 '저스트 메이크업'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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