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황재근&서진주 현커 불발→김지웅&김하연·이정원&오승연·김현중&임시연 최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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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 마지막회에서 황재근&서진주 커플은 현커가 되지 못했고, 김지웅&김하연, 이정원&오승연, 김현중&임시연 커플이 최종커플(최커)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10화에서는 최종 프러포즈가 진행됐다.
황재근은 서진주를 바라보며 "만날 때마다 저를 늘 웃게해주시고 매 수난마다 행복감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재근은 "진주님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이 커플팰리스에 진심인 걸 너무 잘 알고 있고, 저 또한 더 신중하고 책임을 가질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를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재근-서진주 커플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프러포즈를 승낙하는 커플들은 연이어 탄생했다.
김지웅·김하연, 이정원·오승연, 김현중·임시연 등이 프러포즈에 성공, 결혼을 약속했다.
[비즈엔터/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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