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꽃 선물에 의외 행동 보여 '헉'…가슴에 갖다 대더니 눈 감고 '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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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꽃 선물을 받은 후 한 행동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숏츠에 '박보검 선물 반응'이라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박보검이 평소 팬들을 만났을 때 선물을 거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편지를 주는 팬에게만 감사하다며 받았고 나머지 선물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선물은 마음만 받을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팬들은 꽃다발을 주기도 했는데 박보검이 꽃다발을 받아 가슴에 대더니 눈을 감고 "감사합니다. 다시 줄게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 다른 꽃다발도 가슴에 품고 한번 안더니 다시 팬에게 영어로 프러포즈 멘트를 해 놀라움을 샀다. 이런 박보검의 행동에 팬들은 "진짜 예의 바르다", "잘 컸어", "너무 잘생겼다", "매너도 좋아", "꽃 안고 있던 거 주는 거 뭔가 감동", "나도 꽃 줘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성공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만 좋아하는 무쇠 관식이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후 박보검은 자필로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의 사계절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서 없이 오는 삶의 계절에 이 작품이 조기, 삼치, 육고기, 꽃 핀, 이모들의 어망, 도희정 장학금, 줄어들지 않는 쌀, 보리 콩, 세발자전거, 따뜻한 밤 같은 온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보검은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뮤지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소개하는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T NEWS]문지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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