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여성암 투병 당시 일기 먹먹 "오래 살아야 100년, 봄은 더 아름답고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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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과거 일기장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4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2023년 나의 봄 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의 일기가 담겼다. 그는 "그해 봄"이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교수님을 뵈었다. 교수님은 삶이 피어나는 연기와 같다고 하셨다. 오래 살아야 100년이고 봄을 맞이해봐야 100번이 안된다고. 그래서인지 올 해 봄은 더 아름답고 슬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이솔이는 "2025년의 봄엔 어떤 일기를 쓰려나요. 여러분은 일기쓰세요? 전 기록하는 삶을 추구해서인지, 일기도 노래도 사진도 다 모아두고 사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솔이는 "칭구들이 보낸 디엠. 아직도 날라오는 따뜻한 위로의 디엠들. 놓칠새라 하나하나 다 들어가 살펴봅니다. 보내중 위로의 말들이 돌고 돌아 다 복으로 돌아가길. 고마워요 정말"이라며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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