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아들딸도 참석, 왕소비♥18살 연하 다이아 999개 웨딩드레스 입는다[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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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첫 번째 남편인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가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서희원 사망 3개월 만에 18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마소매(마샤오메이)와 재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 세간의 눈을 의식해 소규모 결혼식을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다이아몬드 999개 박힌 웨딩드레스 등 초호화 결혼식이 예상되고 있다.
9일 중국 QQ뉴스 등에 따르면 왕소비는 다음달 17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초대해 호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왕소비가 가 전 부인의 비보를 의식해 식을 미루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여론을 의식해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라는 반응이다.
먼저 왕소비의 결혼식에서 다이아몬드가 무려 999개가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장은 전통 중국식에 현대 미술 작품이 접목되며, 맞춤 제작 초콜릿으로 꾸며진다고. 동시에 서희원과 왕소비 사이에 태어난 아들·딸도 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소비는 지난해 5월 27일 마소매와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재혼했다. 왕소비는 당초 올해 5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 전처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결혼식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또 새 아내 마소매는 임신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은 왕소비와는 다른 근황으로 눈길을 잡고 있다. 약 7kg이 빠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4월 4일 소후닷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제 등 유족은 구준엽의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매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까운 친구 한 명도 구준엽 곁을 지키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고인이 떠난 지 석 달. 슬픔을 뒤로 하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야 할 때라는 말도 틀리지 않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물을 흘리고 슬픔을 말했던 두 남자의 행보가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앞서 서희원은 왕소비와 이혼한 뒤, 2022년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이혼 후에도 양육비 미지급, 명예훼손 소송, 재산 분할 등 여러 법적 갈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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