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신혼여행 남들 다 가는 해외 못 갔다 "한달살이 원해"(살아보고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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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류이서 부부가 두 번째 신혼 여행을 꿈꾸는 사실을 밝혔다.
4월 9일 방송된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결혼 6년 차 전진, 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등장해 해외살이 로망에 딱 맞는 지역 찾기를 의뢰했다.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는 함께 가본 해외 여행지가 세부, 싱가포르, LA라며 지금까지 해외를 간 경우 90%가 일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부부의 로망은 해외 캠핑카 여행이었다. 캠핑카를 한 달 빌려 산이며 바다며 여행하고 싶다는 것. 부부가 원하는 여행지는 액티비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막 찍어도 예쁜 포토 스폿, 그리고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명소였다.
이런 부부는 사실 결혼 후 캠핑카로 국내 신혼여행을 즐긴 바 있었다. 전진은 "코로나19로 (해외로) 신혼여행을 못 가는 상황이라 저희가 캠핑카 여행을 딱 짧게 갔다. 좀 아쉽더라"며 "이번에 한 달 살이를 하면서 해외에 갈 수 있다면 원하는 대로 다니면서 여행도 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전진은 생각하는 예산을 묻자 "(캠핑카) 렌트비 제외하고 (2인 기준) 생활비 한 350만 원 정도? 주유비도 있고 여러 가지 있으니까"라며 넉넉한 예산을 잡아 두 MC 제이쓴, 이지혜를 안심시켰다.
제이쓴은 튀르키예를 소개했다. 튀르키예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신들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명소 '안탈리아'가 있었다. 전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골목을 보자마자 "이런 데 너무 좋다. 진짜 막 찍어도 된다. 우와"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사진 잘 찍는 팁을 묻자 "상대방 키에 맞춰 나를 낮춰야 한다"며 온몸을 바쳐 사진 찍는 시늉을 보여줬다.
또 전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튀르키예 여행지는 제주도의 4분의 3 크기를 자랑하는 투즈괼 소금호수였다. 봄, 여름에는 완전히 핑크빛으로 물든다는 말에 전진은 "이런 데는 사진 찍으면 예술이다. 너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열기구를 타는 벌룬 투어도 즐길 수 있었다.
이지혜가 부부를 위해 소개한 여행지는 뉴질랜드였다. 뉴질랜드에서 갈 만한 여행지는 천연 온천이었는데 전진은 "온천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다. 몸에 열이 많아서 더운 결 별로 안 좋아한다"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류이서는 "온천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앞서 류이서는 부부끼리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에 도전하고 싶다는 전진에 "전 너무 무섭다"며 난색하기도 한 바, 이지혜는 "가만히 보니 두 분 잉꼬부부인데 되게 안 맞다.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이서는 뉴질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47m 번지점프 체험에 "'오빠만 뛰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면 (뉴질랜드) 갈 마음이 있다. 전 절대 못 뛴다"며 뮐귀신 작전 용납 불가의 입징을 내놓았다. 그래도 부부는 상의 없이 똑같이 뉴질랜드를 고르며 막바지에 금슬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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