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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달달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폭로 "♥전진에 많이 혼나"(살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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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승무원 출신 류이서가 남편 전진에게 많이 혼나는 사실을 폭로했다.

4월 9일 방송된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등장해 해외살이 로망에 딱 맞는 지역 찾기를 의뢰했다.

이날 부부가 원하는 여행지의 한 조건은 막 찍어도 예쁜 포토 스폿이었다. 전진의 취미가 사진 찍기라고.


전진이 찍는 사진의 모델은 보통 류이서였다. 제이쓴은 "전진 씨가 아내 때문에 직업까지 바꿨다는 소문이 돌더라. 아내의 포토그래퍼라는 얘기가 돌더라"면서 전진의 애정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이 공개되자 "사직도 찍혀본 사람이 찍을 줄 안다고 각도를 너무 잘 안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류이서는 사진의 비화를 공개했다. 류이서는 "많이 모르실 텐데 오빠한테 많이 혼난다. 오빠한테 빨리 움직인다고. 전 쑥스러워서 빨리 움직이게 된다. (전진은) '왜 아직도 쑥스러워 하냐'고 많이 혼낸다"고 토로했다.

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류이서는 전직 스튜어디스로, 지난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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