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새얼굴로 '나혼산' 출격 "몸 실험"…'논란 사과' 전현무, 잃어버린 목소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에 나선다. 전현무는 논란의 라이브 방송에서 예고했던 후두염 일상을 공개, 논란 뒤 첫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이는 "혼자 산지 6개월 차 레드벨벳 조이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집은 저의 첫 번째 자취 집이고 SNS 존이 있다. 소품 하나하나 애정이 가득 담긴 그런 곳이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이어 자취 6개월 만에 쌓인 많은 짐들이 공개됐고, 조이는 "언제 치우냐 아", "어우 귀찮아"라며 침대에서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고단백질 음식을 먹으며 혈당 다이어트를 하거나, 홈 케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조이는 소파로 자리를 옮긴 후 혈당 지수를 고려한 ‘혈당 다이어트 식단’으로 첫 끼를 먹는다. “제 몸에 실험을 해 봐요”라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이. 그의 ‘혈당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는 "집에서 진짜 하루를 다 보낸다"라며 집순이 면모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내내 잠옷에 민낯으로 하루 종일 바쁜 거 벌써 웃기다", "섭외력 무슨 일", "헐 진짜? 고정됐으면 좋겠다", "계속 기다리는 중", "꼭 봐야지", "호탕해서 귀여워", "열심히 산다", "웃음소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논란이 됐던 전현무의 일상도 공개된다. 전현무는 보아와 함께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컨디션 많이 나아지셨냐"라는 팔로워의 물음에 "네 많이 나아졌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목이 안 좋아서 아직은 다 낫진 않았고 100%의 60% 정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후두염에 걸린 일상이 공개된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입을 막아버린 모습을 보였고, "세글자로 산송장이다"라며 급성 후두염에 걸렸다고 밝혔다. "목소리가 (잘) 안나와. 의사선생님이 무조건 쉬라고 했는데 약속된 일 때문에 쉴 수는 없고"라고 전했다.

이어 "자존감이 올라가는 게 낫지"라며 SNS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람이 먹어야 낫는다"라며 건강한(?)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와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되는 '나 혼자 산다' 11일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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