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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서장훈도 울었다…"보육원 보내라" 막말한 새엄마에 아이들 "고마운 존재" 눈물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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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서장훈도 울었다…"보육원 보내라" 막말한 새엄마에 아이들 "고마운 존재" 눈물 ('이혼숙려캠프')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최초로 서장훈도 울었다…"보육원 보내라" 막말한 새엄마에 아이들 "고마운 존재" 눈물 ('이혼숙려캠프')

[OSEN=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눈물을 보였다.

아침부터 아이들 일로 갈등을 보인 부부. 재혼한 가정인데 아내는 남편의 세 아들을 “남”이라 표현했고, 남편은 “남이 아닌 가족”이라며 마찰을 보였다. 이를 본 진태현과 박하선은 “애들도 보면 섭섭할 것”이라 했다. 서장훈은 “아내가 잘못했다, 남이라 하면 안 된다”며 질책하면서도 아이들 훈육을 못한 남편에게도 질책했다. 재혼가정이기에 특수상황이 두 사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

개인 인터뷰에서도 아내는 “사실 가족이 아니다”고 말해 이를 모니터로 본 남편을 또 한번 충격 받게 했다.집안에서도 냉랭한 기운이 돌았다. 아내 주도하에 식사자리가 배치됐는데 아내와 남편 자식들 라인이 묘하게 나뉘어있었다. 7년을 살아도 따로 앉은 모습.아들들이 자리를 물어볼 정도로 새엄마의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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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자연스럽게 아빠와 엄마로 나뉘어 착석한 모습. 모니터로 이를 발견한 아내는 “저도 처음 알았다”며 “사실 어색해서 그런 것”이라 했다.또 아내의 말은 아들들 아닌 딸들에게만 향했다. 다정한 대화에 끼지 못하는 아들들은 곁눈질만했다.자신의 노력에도 아들들이 밀어냈다지만 식사내내 아내는 벽을 치며 아이들과 멀어져있었다. 이를 본 서장훈도 “저런 방식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아들들의 속마음을 물었다. 아들들은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라 대답한 모습. 엄마를 가장 힘들게 했던 둘째도 “고마운 존재”라 말했고 예상 못한 아들들 대답에 아내는 눈물 보였다. 철없던 아이들의 진심이 그려진 모습.둘째는 “못된 짓 많이해서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다”며 “엄마한테 죄송하다”며 생각지 못한 사과를 전했다. 심지어 첫째 셋째도 “아빠보다 엄마랑 더 친하다, 고마운 존재”라며 대답, 아내는 “아이들이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는 구나 감정이 복받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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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옛날엔 화기애애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져, 가족들이 소통됐으면 좋겠다”며“아내가 우리 가족을 다 만들었다 생각해, 소중한 가족을 깨고 싶지 않다”고 했고 아내는 “아이들한테 진짜 미안했다”며 “딸과의 대화를 아이들이 관심없을 줄 알아,만감이 교차하면서 내가 잘못했구나 싶어, 아이들을 더 눈여겨 봤어야했는데 내가 아이들한테 마음의 문을 너무 빨리 닫아버린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서장훈은 최초로 눈물을 보이며 쉽게 말문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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