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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174㎝ 아내에 키 속였다 들통 "아침마다 까치발 뽀뽀"(옥문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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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세호가 아내와의 키 차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홍진경의 애착 키링 동생들로 소개된 조세호, 남창희는 홍진경과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과거 홍진경에게 방송 출연 전 개그 검사를 맡았다는 조세호는 홍진경 때문에 ‘놀러와’에 출연해 망신당했던 일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누나를 쳐다봤는데 외면하고 있더라. 그리고 그 대국민 MC 재석이 형이 처음으로 못 받았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에게 명품 바지를 선물받았다는 조세호는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청담동에 있는 편집숍으로 오라고 해서 갔다. ‘너희들도 활동할 때 옷을 잘 입어야 해’라고 고가의 청바지를 사주셨다. 2주일 정도 지나고 누나를 만났다. 누나가 바지를 보면서 미소 지으면서 손짓을 하길래 알아보시는 줄 알았다. ‘너 지금 그거 살 때야?’라고 하더라”고 홍진경의 기억력 때문에 억울함을 느꼈던 사연을 공개했다.

남창희도 “저한테도 ‘야 너 옷 예쁘다. 잘 입어. 센스있어’라고 했다. 다음에 똑같은 옷을 입고 갔는데 ‘너 옷에 관심없지’라고 했다”라고 거들었다. 주우재는 “알ㄹ진 바로는 해마 이슈다”라고 거들었다.

홍진경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딸 라엘이 어떤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받고 연애 상대로 조세호 같은 사람, 결혼 상대로는 남창희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그때 세호가 너무 친구들을 좋아했다. 지금 많이 자제하더라. 결혼하고 나서 되게 일찍 들어간다”라고 결혼 후 달라진 조세호의 모습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조세호는 아침마다 아내가 출근할 때 까치발 뽀뽀를 한다고 자랑했다. 아내 키가 174cm로 알려진 가운데, 조세호는 키 차이에 대해 “이 사람이 키를 그렇게 궁금해하지는 않았나 보다”라면서도 “제가 먼저 ‘나는 170cm야’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반문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갔다. 어차피 자기보다 작은 사람이니까”라며 “어느 날 ‘홍김동전’ 녹화에서 건강검진을 하는데 166.9cm 나왔다. 건강검진 표를 주지 않나. 아내랑 데이트하는 날이라서 저도 모르게 ‘가방에 보관 좀 해줄래?’라고 하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깜빡했는데 보고 있더라. ‘어, 오빠 166.9cm야?’ 이러길래 제가 그냥 ‘재밌잖아’라고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부부의 신혼여행 숏폼 영상도 화제가 됐다. 키 차이와 함께 돋보였던 패션에 대해 조세호는 “아내가 스타일링을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조세호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았던 남창희도 3년 째 연애 중이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남창희는 “저는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지금은 잘 만나고 있는 상태다”라며 “(유)재석이 형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묻지도 않고 계속 그냥 결혼하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니플패치, 의류 사업 중인 조세호는 처음 사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김치 사업 중인 홍진경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제가 처음으로 의류 브랜드 한다고 했을 때 ‘이걸 취미처럼 하지 마’라고 하더라. 전투적으로 목숨을 다해서 해야 한다고 했다. 누나가 하는 김치 사업도 맛있어서 사는 거지 누나 때문에 사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조세호 결혼식 때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고 싶은 마음에 홍진경에게도 축의금 액수를 하향 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창희 씨가 감사하게 주셨지 않나. 저희 집 금고에 봉투 그대로 있다. 다시 줘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결혼식 당시 아버지와 신랑 입장한 조세호는 “우연히 후배 결혼식에 갔는데 아버지가 함께 입장 하시더라. 그게 보기 좋았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버진로드 길을 양가 어머님도 걸으시고 신부 아버님도 걸으시는데 신랑 아버지만 못 걸으시더라. 그렇다면 ‘나도 아버지랑 같이 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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