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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마설 돌만해, 선거유세급 인기에 길거리 모세의 기적(식스센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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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인기가 또 한 번 증명됐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8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차태현, 아이브 레이와 함께 가짜 속 단 하나의 진짜 전주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레이와 차태현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유재석은 똥촉이라고 놀렸다. 유재석이 똥촉이라고 부른 상대는 차태현이었다. 차태현이 "우리 방송할 때마다 (차태현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한 5주동안 못 맞히더라"는 것.


이에 차태현은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미리 가게 영업까지 하는 이번 시즌을 두고 "이렇게 거짓말을 오래 하면 어떡하냐. 두 달 동안 거짓말을 하는 걸 어떻게 맞히냐"며 억울해했다. 이어 "거의 범죄 아니냐"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주에서는 특별하게 네 군데의 핫플레이스 중 숨겨진 단 하나의 진짜 핫플레이스를 찾아야 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가짜일 경우 하나씩 가짜를 숨겨놓았다고.

첫 번째로 방문한 '100년 가옥'에서 가장 의심스러운 건 5만 원이나 하는 늙은 호박 쌍화탕 메뉴였다. 대형 호박 꼭지를 열면 무려 10인분이나 되는 쌍화탕이 들어있었고 식센이들과 게스트들은 이런 메뉴는 현실에 있기 힘들다며 가짜를 확신했다.

두 번째 '100분의 기다림'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가게는 비빔밥 와플, 부추전 와플을 파는 곳이었다. 워낙 핫플레이스라 10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계속 의심의 마음을 담아 쫑알거리던 차태현은 유재석이 못 참고 "넌 뭐가 불만이냐"고 묻자 "난 커피차가, 나도 tvN (예능)하는데"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식스센스'는 tvN 상반기 시청자가 가장 사랑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tvN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았는데 현재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출연 중인 차태현이 이게 부러웠던 것. 차태현은 이왕 들킨 속내에 유재석이 "밥상 엎으러 왔구만?"이라고 하자 "X 싸고 가겠다는 것"이라고 선언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와플가게에서 유재석은 부추전 와플 맛을 두고 "부추 맛이 진한 게 아니라 깻잎 맛이 진하다"며 의심했다.

이어 방문한 '3천만 그릇'이라는 키워드의 세 번째 핫플레이스는 48년동안 운영하며 최소 3천만 그릇을 팔았다는 칼국수 맛집이었다. 가게에 들어서며 유재석, 차태현은 "여긴 가짜일 수가 없다"고 말했지만 곧 신메뉴라는 푸른색 서리태 콩국수를 받고 의심을 시작했다. 콩국수는 맛있긴 했지만 차태현은 "프로그램을 많이 본 입장에서 너무 가짜 티가 난다"고 지적했고 유재석도 "비주얼이 너무 과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핫플레이스 '50억 만찬'으로 이동하면서 유재석은 거리의 시민들과 연신 악수를 나누고 인사했다. 이에 미미는 "선배님, 선거 나가실 거죠?"라고 물었는데 뒤에서 걷던 송은이는 고경표에게 "이럴 때는 메뚜기(유재석) 따라가면 우리는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절친을 이용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식센이들과 게스트들은 유재석이 먼저 악수를 하고 간 뒤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진 길을 편하게 걸어 다음 핫플레이스로 이동했다.

'50억 만찬' 핫플레이스는 만찬장처럼 화려한 장소에 수백여 가지의 음식이 차려져 있었다. 유재석은 이 음식들이 전부 가공을 하지 않은 천연의 자연석이라는 말에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이게 다 돌이라고? 돌이 이렇다니까 징그러울 정도"라며 황당해했다. 가정의학과 의사라는 사장님은 "구입한 가격만 50억 정도"라며 무려 35년간 수집한 돌들이라고 자랑했다.

이후 식센이들과 게스트들은 고경표 의견대로 네 번째 '50억 만찬'을 최종 선택했다. 그리고 이는 정답이었다. 모두의 생각대로 늙은 호박 쌍화탕, 부추전 와플, 서리태 콩국수가 가짜로 판명나자 두 번째 가게를 진짜로 여겨온 차태현은 "역시 난 똥촉이구만"이라며 씁쓸해했다.

진짜인 '50억 만찬' 돌 갤러리를 운영 중인 부부 사장님의 아내는 돌 구매로 50억을 쓴 남편에 대해 "평생 환자들 많이 보고 시달리잖나. 그러면서 틈틈이 있는 시간에 모은 건데 이 과정에서 심하게 많이 아팠다. (간암 말기로) 큰 수술을 했다. 평생 이게 하고 싶은 거라는데 어쩔 수 없이 협조하게 됐다"고 밝히며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보석같은 곳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갤러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마지막으로 커피차에 당첨된 송은이는 커피차를 부러워하던 차태현의 '핸썸가이즈' 촬영장에 이를 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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