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10기 영식, 질투한 국화 무섭게 혼내 로맨스 파국 "이걸로 끝"(나솔사계)[어제TV]

컨텐츠 정보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10기 영식과 국화의 로맨스가 파국이 났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8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10기 영식은 국화와 서로 다른 상대를 1대1로 알아보기로 합의하고 백합을 선택해 데이트에 나섰다. 10기 영식은 백합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국화가 자신의 마음 속 1순위임을 확실히 했지만 오해가 생겼다.


10기 영식, 22기 영식과의 2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백합은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 진짜 너무 좋았고 오늘 안 했으면 후회할 뻔했다"며 "10기 영식님은 첫인상도 이번에도 두 번 다 날 선택해 준 분이잖나. '두 번 다 나는 백합을 선택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좋더라)"고 데이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우리 농담 따먹기 하나도 없었다. 서로 진지하게 어필하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거듭 10기 영식, 22기 영식의 진중한 태도를 칭찬했다. 이때 10기 영식은 눈치없이 "무언의 경쟁이 있었다. 소고기가 그냥 익더라"며 백합을 두고 22기 영식과 경쟁했음을 드러내 국화의 화에 불을 지폈다.

심상치 않은 국화의 표정을 뒤늦게 눈치챈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산책 데이트를 요청했다. 이에 밖으로 나선 국화는 "넌 아까 백합 언니가 한 이야기 듣고 무슨 생각했냐"고 묻더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10기 영식에게 "내가 마음이 안 좋은 건 백합 언니는 네가 지금 백합을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까 백합 언니가 말한 거 들었잖나. '너의 첫 번째 선택도 두 번째 선택도 언니였다'고 하지 않냐"고 따졌다.

이런 국화는 10기 영식이 얼굴에 붙은 무언가를 떼주려는 듯 불쑥 손을 가져다대자 그의 스킨십을 곧잘 받아줬던 전과 달리 뒷걸음질치며 피했다. 10기 영식이 "거리가 너무 멀어졌다. 조금만 가까워지자. 왜 이렇게 멀어지냐 자꾸"라고 말해도 국화는 10기 영식과의 거리를 유지, 10기 영식의 "난 오늘 그대가 다른 분 만날 시간을 주는 게 존중의 의미라고 생각했다"는 말에 "그게 진짜면 내가 너라면 난 적당히 했을 것 같다"고 일침을 날렸다.

국화의 질투로 시작된 갈등은 파국으로 흘러갔다. 국화는 좀 더 생각 정리를 한 뒤 더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지만 10기 영식은 가려는 국화를 붙잡고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나오면 좋겠다"며 "나 이런 연애는 힘들다. 우리가 매일 볼 수 없으면 컴플레인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그대는 입을 막고 있다. 나 왜 벌서고 있어야 하냐, 오해인데. 나 왜 이벌 받아야 하냐"고 토로했다.

국화는 "벌주려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10기 영식은 "그대가 하는 행동이 나한테는 벌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10기 영식은 국화의 "그러면 미안하다"는 사과에도 "그대가 커뮤니케이션을 잘 표현 못하면 이해하겠다. 그런데 어제 본 건 나보다 더 전문적이고 강단 서서 누구를 가르쳐주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이었다. 그대는 할 수 있는 사람이잖나"라고 따지며 "오늘이 끝이라도 좋다. 말해달라. '너 아니야. 무서워. 그만 만나고 싶어' 오케이. 무엇이든"이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국화 씨가 나가서 할 말이 많았는데 오히려 훈계를 듣고 있다. 역전이 됐다. 이 기세 뭐냐. 뭘 이렇게 혼내냐"며 국화를 몰아붙이는 10기 영식에 당황했다.

결국 국화는 "이렇게 들어가면 그대와 난 이걸로 끝이다. 풀고 들어가야 한다."는 10기 영식의 통보에도 더이상 대화를 잇지 않고 자리를 떴고 데프콘은 "너무 몰아쳤다. 달래주면 되는데 너무 나갔다"고 10기 영식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본인이 끝을 선언해놓고 "국화야 미안해. 재밌게 놀 수 있겠어?"라고 사과하고 애교를 피우는 10기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갈등의 골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두 사람 사이 균열을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14기 경수의 모습도 그려져 이들의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