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심경 "힘든 시간…버니즈 편지에 울지 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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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심경 "힘든 시간…버니즈 편지에 울지 않을 수 없어"](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4/11/news-p.v1.20250411.b58803190183447e8093074b9040592e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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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뉴진스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룹 뉴진스는 11일 “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라며 “감동~날 울렸어,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만큼 매일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 없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뉴진스는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라며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그럼 버니즈가 내 앞에 앉아 직접 얘기하는 것처럼 그 마음이 느껴져”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버니즈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신기해! 버니즈도 알잖아. 나는 나를 잘 모르고 나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있어”라며 “요즘 내 감정을 더 많이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 그런데 버니즈가 쓴 편지를 읽으면 내 마음이 풍부해지고 나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고마워요, 버니즈”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뉴진스는 “사랑하는 버니즈..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아!”라며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즈도 건강하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NJZ로 팀명을 다시 정한 후 독자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소속사 어도어는 1월 6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뉴진스 측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뉴진스,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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