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재혼 남편 "母 극단적 선택…7년간 학폭 피해"
컨텐츠 정보
- 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10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10기 재혼 부부가 심리극 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편은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셔서 제가 6개월 때 돌아가셨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어 “새엄마가 제가 3살 때 오시고”라며 초등학교 1학년 때 새어머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 역시 재혼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
남편은 “어린 마음에 밥 먹는 자리에서 ‘엄마, 새엄마야?’ 얘기한 적 있다. 새엄마한테는 그게 충격으로 와닿았나 보다”라며 그 후 부모님의 싸움이 잦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은 “학교에 집중도 못 하는 상태에서 4, 5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다. 애들한테 단체로 맨날 끌려가서 맞았다. 중3까지...”라며 7년 동안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죽고 싶었다”라고 한 후, 괴로웠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실시간 추천기사]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