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남편 정면 첫 공개…'국내 2벌' 웨딩 드레스→시상식급 하객 라인업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공개한 결혼식 영상에서 효민의 남편 정면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효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고맙고 소중한 그날의 주인공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화려했던 효민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효민의 결혼식을 찾은 수많은 스타들의 모습부터 신부 대기실에서 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효민의 모습, 축가를 부른 거미와 임시완의 모습, 부케를 받은 조현아의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속 결혼식 단체 사진을 찍는 장면에는 효민의 신랑의 정면 모습이 일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앞서 효민은 결혼을 발표하며 남편에 대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효민 남편의 얼굴이 가려져 있던 바, 이날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정면 모습을 공개한 것.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효민의 독특한 웨딩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웨딩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려하게 핀 벚꽃으로 가득찬 예식장부터 3종 세트로 준비한 답례품 역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