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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조족지혈, 레전드급 음주 해프닝 김승우 112 실종 신고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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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김범석 기자]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음주 라방을 켰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 논알콜로 유명한 그가 야심한 시각 보아와 술을 마셨다는 것도 흥미롭고, ‘오빠가 아깝다’는 보아의 직설화법도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음날 보아는 의문의 1패를 당한 박나래에게 공개 사과하며 해프닝은 일단락된 모양새다.

이런 연예인들의 음주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소환되는 레전드급 사건은 지난 2019년 5월 벌어진 김승우 112 실종신고다. ‘아내 김남주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한 건데 당시 세간의 큰 화제가 됐다. 이 건에 대해 소속사 해명만 있었을 뿐 당사자들이 입을 닫고 있어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당시 김남주 소속사 더퀸AMC는 “남주 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있었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벌어진 연락두절 해프닝”이라고 일축했다. 김남주도 관련 인터뷰에서 “불화설은 가짜뉴스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김승우 측근을 만나 당시 비화를 들을 수 있었다. 그에 따르면 김승우 부부가 집에서 부부싸움을 했고 김남주가 홧김에 집을 나갔다고 한다. 얼굴이 알려진 김남주는 친한 언니를 불러 집에서 5분 거리의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 투숙했다.

김남주가 자정이 넘어도 귀가하지 않자 불안해진 김승우는 계속 아내에게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 대표 L에게도 여러 번 전화했지만 역시 받지 않았다. 뿔이 난 김남주가 자신의 소재를 절대 알려주지 말라는 신신당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측근은 “그날 승우 형님이 속상한 상태로 집에서 계속 혼술했는데 급기야 비몽사몽 상태에서 112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자와 실종자 확인 과정에서 연예인 부부라는 사실이 경찰 출입 기자들에게 알려지며 사회면에까지 기사화된 것.

김승우 측근은 “그날 겪은 한밤의 촌극 때문에 승우 형님이 한동안 술을 끊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됐지만, 당시엔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뉴스엔 김범석 bski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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