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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연, 20년 만 '둘이서' 재현에 눈물…"예전 같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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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연, 20년 만 '둘이서' 재현에 눈물…"예전 같지 않아"[종합]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47세' 채연, 20년 만 '둘이서' 재현에 눈물…"예전 같지 않아"[종합]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채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성수가 요즘 핫하대서, 아무렇지 않은 척 걷가가 마음이 뜨거워졌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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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채연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인 2005년, '둘이서' 활동 당시 스타일로 변신해 추억을 소환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채연은 거울 앞에서 "솔직히 만감이 교차한다. 솔직히 예전하고 100% 똑같진 않은데, 되게 웃길 줄 알았다. 근데 보자마자 뭔가 뭉클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겨우 마음을 진정 시킨 채연은 서울 성수역으로 향했다. 채연은 "너무 떨린다. 저 사실 모자 안 쓰고 온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된 기색을 드러냈다.

다만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자, 채연은 "저를 아무도 못 알아본다. 절 진짜 모르는 건데, 저는 그냥 모르는 척 하는 느낌이다. 나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착각이 있다"라고 쓸쓸해 했다.

이에 제작진은 '2005년 컨셉트'에 맞춰 "지난주에 음악방송 1위 했는데 왜 못알아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연 역시 "지난주에 1위를 했는데 왜 못알아보냐. 'X맨'도 나가고 '음악캠프'도 나가야겠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 정도 인기면 경호원도 한 명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게 맞냐. 이게 맞냐. 이 분위기 뭐냐. 너무 적응이 안 된다며"면서 컨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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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컷사진 부스에 찾은 채연은 '스티커 사진 어릴 때 많이 찍으셨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어릴 때 많이 찍었다. 요즘에는 예전만큼 안 찍는다. 셀카도 잘 안 찍는다"면서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엔 거울도 많이 보고 하루에 셀카도 몇 십장씩 찍었다. 요새는 안 찍는 날도 많고 스티커 사진도 어릴 땐 사람을 자주 만나니까 자주 찍었는데, 요즘은 사람도 자주 안 만나니까 안 찍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연은 지난 2003년 데뷔해 '둘이서', '다가와', '오직 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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