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고 노력해" 함은정, 모친상 한달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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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모친상 그 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월 11일 함은정 공식 채널을 통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언니'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함은정은 모친상 이후 심경을 밝혔다.
새 드라마 '여왕의 집' 방영을 앞두고 있는 함은정은 "사람들이 다 드라마를 안 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 (모친상)한 달 지나고 드라마 팀을 만나서.."라 말문을 열었다.
외동딸에 어머니와도 각별한 사이였다고 밝힌 함은정은 모친상 당시를 회상하며 "베트남에서 예능 촬영을 하다가 갔다"며 "'어떡해, 비행기 빨리 잡아주세요!' 해야 하는데 처음 겪다 보니 '일단 일 끝나고, 한국에서 해야 될 걸 만들어서 주시면 마무리 짓죠'라고 이야기하고 비행기를 탔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밝혔다.
이어 "같은 일을 겪었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똑같다. 일은 일이다. 원래 나는 안 없어져야 살아가는 건데. 일 똑같이 하고 친구들 만나니까 안정감이 생긴다. 잘 산다기보다 살려고 노력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픔이 오면 서퍼처럼 올라탔다가 또 내려오면 된다. 슬픔이 계속 오면 그거대로 해결하면 된다. 흘러가는 삶은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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