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말이 필요 없는 비주얼…'神세경' 그 자체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절제된 미와 아우라로 로저 비비에의 시즌 무드를 품격 있게 완성했다.
배우 신세경이 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팝업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로저 비비에의 2025 S/S 시즌 테마인 ‘UN ÉTÉ À PARIS(파리의 여름)’을 주제로, 해바라기, 황금빛 햇살, 그리고 파리 특유의 낭만적인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공간 전체에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신세경은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프렌치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파리의 햇살을 닮은 컬러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들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신세경만의 고요하고 깊은 존재감이 더욱 도드라지며 브랜드의 시즌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특히 신세경의 스타일링은 로저 비비에 고유한 프렌치 감성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과 브랜드 관계자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컷 역시 마치 한 편의 감성 화보를 연상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절제된 표정과 섬세한 스타일링, 그리고 브랜드의 미학을 담아낸 그의 분위기와 아우라는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신세경은 단순한 ‘스타일 아이콘’ 이상의 존재감과 함께 로저 비비에의 핵심 뮤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신세경은 앞서 파리 컬렉션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영향력을 드러낸 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분위기를 구축해온 배우로서 그는 브랜드의 감각과 정체성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안정된 뮤즈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로저 비비에는 매 시즌 그만의 예술성과 우아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2025 S/S 시즌 역시 신세경을 통해 그 미학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했다. ‘고요하지만 강렬한’ 신세경의 존재감은 로저 비비에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깊이 맞닿아 있으며, 이는 단순한 협업 이상의 정서적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시 한 번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영향력을 입증한 신세경. 앞으로도 그가 선보일 감성적인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세경은 차기작인 영화 ‘휴민트’ 공개를 앞두고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은 그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밀도 높고 강렬한 연기로 스크린에 돌아올 예정. 패션의 아이콘이자 브랜드의 뮤즈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폭넓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펼쳐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관련기사]☞
☞
☞
☞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