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 악성 DM에 통쾌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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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맹승지가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맹승지는 자신의 개인 SNS 채널에 "아직도 저러누? ㅋㅋ 안 챙피하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한 네티즌이 맹승지에게 보낸 조롱 섞인 DM 캡처본으로, 과거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고된 훈련 중 했던 발언인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를 인용하며 비꼬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맹승지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며 자신의 SNS에 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이 네티즌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고의적으로 박제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맹승지의 대응은 많은 팬들에게 통쾌함을 주었으며, 그녀의 SNS 게시물에는 “속 시원하다”, “맹승지다운 대처”라며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그녀는 다양한 방송과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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