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못 볼 뻔 "배정남 탓 하차하려 했다"(컨츄리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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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 탓에 힘들었던 미스터 션샤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9회에서는 에드워드 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스페셜 게스트 배정남과 함께 여수 여행을 즐겼다.
이날 변요한, 배정남은 두 사람이 8년 우정을 쌓게 해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내가 사실 싸이월드 시절 정남이 형 패션을 좋아했다. 그러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만났다. 난 진지하게 하는 성격인데 NG를 너무 많이 내는데 너무 웃겨서 '나 연기 못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배정남이 "나만 보면 터지더라. 난 진지하게 하는데"라고 말하자 변요한은 "너무 많이 NG를 내니까. 40번 냈다. 다른 사람들은 안 웃는데 난 웃겨죽는 거다. 뻥 안 치고 이 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신시아가 "왜 웃겼냐"고 묻자 변요한은 "이 사람이 포인트가 웃기다. 폭탄 맞고 나오면 사람이 망가질 수 있어야 하잖나. 근데 (앞머리) 자존심 하나를 남겨놓더라. 이 형이 내 앞길을 망친다. 죽었다. 정남 형이 하차하든 내가 하차하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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