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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김용건 "4살 아들 보면 손주 같아…감정 복잡해" ('전현무계획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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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김용건 "4살 아들 보면 손주 같아…감정 복잡해" ('전현무계획2')[종합]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80세' 김용건 "4살 아들 보면 손주 같아…감정 복잡해" ('전현무계획2')[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용건이 자신의 늦둥이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국민 배우' 김용건과 전주에서 만나 'MZ 소울푸드'와 '시골 밥상'을 즐기는 유쾌한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전주의 명물 중 하나인 '빨간 맛' 물짜장 맛집에서 회심의 첫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하며 전현무는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 가늠이 안된다"고 물었고, 김용건은 80세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머리숱도 많으시고, 허리도 곧으시고, 피부도 좋으시다"고 정정한 김용건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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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튜브는 "아드님도 그렇지만 며느님도 유명하지 않나. 따님처럼 친밀하시다고"라며 며느리 황보라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김영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에 김용건은 "성격이 좋다"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황보라 같은 며느리 최고다", "자주 만나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그렇다. 자주 본다. 손주도 있으니까"고 답했다.

이어 김용건은 "딸도 없는데 얼마나 좋겠나"라는 말에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나. 손주 같은 아들이 있지 않나"라며 자신의 늦둥이 아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져?"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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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줄은 몰랐다"고 고백했고, 김용건은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그 정도만 (말한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기 좋아하는 거 있으면 제가 하나 선물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고, 김용건은 "나중에 계좌번호 알려주겠다"며 가만히 있던 곽튜브를 보고 "같이 해당하는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곽튜브는 "당연히 사드리겠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안다. 변신 로봇 사드리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배우 하정우, 영화 제작자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2021년에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 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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