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가학적으로 다이어트 하다 탈나, 마른 체질 부러워"(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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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과거 가학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다가 탈난 사실을 고백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1회에서는 자취 6개월 차 레드벨벳 조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이는 "최근 혈당 다이어트에 꽂혀있다"고 고백했다. 혈당을 낮추는 식단을 먹으려고 노력 중이라는 조이는 "일어나자마자 레몬즙을 마시고 꼭 유산균, 오메가3를 챙겨먹는다. 올리브유도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조이는 "저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 얼굴이랑 몸이랑 똑같다더라. 얼굴이 동글동글하면 체형도 동글하고, 얼굴이 뾰족뾰족한 사람은 체형도 뾰족뾰족하다더라. 전 어렸을 때부터 늘 얼굴이 동글동글했다. '난 이렇게 태어났구나'를 받아들이고 20대 때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절 엄청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면서, 저를 아껴주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 가학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중에 탈이 났다"며 "시선을 바꿔 남들을 위해 내가 관리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관리하는 걸로 바꾸니까 멘탈도 몸도 좋아지더라. (과한 다이어트법으로) 면역력이 진짜 떨어졌다. 이걸 한번 겪고 나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방법을 찾아야겠다'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선배인 키는 "활동하면서 하면 이상한 데에 초첨이 맞춰져 애쓰게 된다. 건강하게 해야 한다. 안 건강하면 정신 차려보면 (예민해서) 누구한테 화내고 있다"고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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