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창정이 정식' 솜씨 그대로…"주2회 아침 김밥 힘들어"

사진=서하얀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서하얀이 김밥을 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서하얀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주 2회 아침에 김밥 마는 건 힘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밥 재료가 담겼다. 서하얀은 주 2회 아침마다 이 같이 김밥을 말고 있다고 밝혔다. 잘 양념된 밥과 단정하게 놓인 재료가 서하얀의 정성 가득한 손맛을 짐작케 한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 가족은 SBS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서하얀은 여러 예능과 유튜브 채널을 오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의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함께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2023년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서 시세 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백기를 겪었다. 임창정은 자신 역시 수십 억을 날린 투자자이자 피해자일 뿐 어떤 유치나 영업행위도 한 적 없다고 해명했으나 악화된 여론에 자숙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임창정은 무혐의를 받으면서 가요계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