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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키스 영상→생전 신내림 미완성 녹취 공개 "김수현 첩 多 폭로 당시"(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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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故 김새론과 김수현의 연애에 대한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이 배우 복귀를 위해 신내림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4월 11일 채널 '연예뒤통령에는 '충격 단독! 故 김새론 신내림 받은 이유..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4월 9일엔 김새론 김수현 두 사람이 과거 각각 다른 사람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김새론으로 추정하는 여성의 길거리 키스 영상을 공개했다. 또 김수현이 2016년부터 2019년 군대 말년까지 김새론이 아닌 다른 연인과 약 3년 가까이 되는 오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진호는 김새론에게 김수현과 결별했다고 밝힌 2021년 7월 7일엔 다른 연인이 있었고, 가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영상에서 이진호는 또 한 번 김새론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바로 김새론이 생전 신내림, 내림굿을 받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진호는 "모든 사실을 공개해야 억울하게 당하는 추가적인 피해자들이 없을 거라는 판단 하에 이를 공개한다. 사생활 폭로가 아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진행한 무분별한 폭로에 대한 팩트체크 차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는 지난 달 25일 가세연에서 공개된 대화였다. 김새론의 절친이라는 한 압구정 가게 주인 A씨와 이진호, 이진호 지인 B씨가 대화를 나눈 내용. 해당 녹취에서 A씨는 "미성년자 때 사귄 거 맞다. 19살 보다 전이다. 맞다. 그리고 김수현 씨가 새론이에게 어떻게 했는지도 안다"고 하더니 "아임이(김새론)가 김수현에 대한 원망이 크다. 어릴 때 그렇게 장난을 쳐놓고. 새론이 표현이 뭐냐면 6년 동안 왕후 자리를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해요. 첩을 하도 들이니까. 근데 결혼 약속으로 다 버텨낸 거다. 더 심한 얘기도 안다. 다만 팩트가 아니라 얘기를 안 한다. 그저 새론이 편이니까 새론이 입장을 믿은 거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그러면 그 때 다 아실 거 아니냐. OO씨나 OO씨. 걔네가 다 첩이었던"이라는 B씨 말이 이어지면서 2차 가해의 우려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가세연이 녹취를 짜깁기했다고 밝히면서 "김수현 씨와 미성년자 때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몰랐다 답한 내용들을 마치 제가 아는 것처럼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진호는 A씨를 만난 이유가 "김새론 사망에 대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새론 씨는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유명 신당에서 내림굿을 받았다. 김새론 씨는 사실 처음에는 내림굿을 받을 생각이 전혀 있었다. 하지만 잦은 악몽에 시달렸고 몸까지 아팠다. 특히나 김새론 씨는 배우 복귀에 대한 열망이 무척이나 강했다. 이로 인해 신내림을 받고 복귀를 노렸다. 이때 A씨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절친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라며 A씨가 1월 8일 김새론의 극단적 선택을 주장했다는 점, 자신의 이름 조차 몰랐다는 점 등을 이야기하고 가세연과 짜맞춘 듯한 대화였다고 했다. 그는 "김수현 씨의 첩이나, (김새론이) 왕후 자리를 지키기 힘들어했다라는 말을 먼저 꺼낸 사람 역시 이 남성"이라며 "저는 정말 처음 듣는 얘기들이었고 사실 확인조차 전혀 되지 않았던 내용이라 그저 듣고만 있었던 것 뿐"이라 주장했다.

이진호는 "나는 신내림 사실을 확인하려는 것 뿐이었다. 그런데 A씨는 신내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협박을 했다"며 "누구한테 들었나" "세상에 공개되면 안 된다" "내 인맥과 수단을 동원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과정을 크게 세 가지인데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라는 녹취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김새론 씨는 한 번만 내린 굿을 받으면 끝나는 것인 줄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추가 비용 3천 만원은 감당하기 어려웠다. 추가적인 굿을 위해 돈을 빌리러 다녔다는 사실을 과연 주위에서는 알고 있었을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3월 17일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유족은 지난 3월 27일 이씨가 김새론과 유족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유족 측은 이진호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교제하지 않았는데도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자작극을 벌였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이진호의 접근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잠정조치를 신청했고, 이진호는 법원으로부터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다. 이에 이진호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에 대한 혐의가 인정되거나 허위 사실이 인정 돼 잠정 조치가 인용된 것이 아니다. 이는 수사기관에서도 분명하게 밝힌 내용이다. 저는 허위 사실 고소 건 뿐만 아니라 이번 고소에 대해서도 아직 단 한 차례도 조사를 받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추후 수사를 통해 명확하게 사실 관계가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 다만 사회적인 이슈가 된 사안이다 보니 일시적으로 잠정 조치가 인용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새론 씨에 대한 방송은 허위사실이 아니며 위 잠정 조치와는 상관이 없다는걸 확인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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