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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양준혁, 유산→시험관 끝 얻은 딸에 애틋 "하루하루가 선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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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양준혁, 유산→시험관 끝 얻은 딸에 애틋 "하루하루가 선물같아"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55세' 양준혁, 유산→시험관 끝 얻은 딸에 애틋 "하루하루가 선물같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 씨가 100일 딸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박현선 씨는 자신의 계정에 "2024년 4월, 시험관 이식했던 그날부터. 2024년 12월 11일,

네가 세상에 온 순간부 50일, 100일…하루하루가 선물이고, 사랑이야"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화할이, 있을재. 이름처럼 언제나 환하게 웃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딸, 엄마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식자랑하는 거 아니랬지만 맑은 아기 사진 보시고 힐링하세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이재' 양의 탄생부터 100일 기념 촬영까지의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통통하게 오른 볼살과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양준혁도 "배우를 시켜야 하나. 카메라를 보면 미소천사가 된다. 옷 갈아입고 3번의 다른 컨셉 환한 웃음으로 척척해내는 팔팔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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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55세에 득녀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그는 "나이가 차서 바로 애가 안 생기더라. 아내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더니 정자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며 "바로 시험관을 시도, 다행히 한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딸과의 첫 만남 순간도 떠올렸다. 양준혁은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했을 때의 기분"이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 가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다만 양준혁은 "사실 처음에는 쌍둥이였다. 남자의 염색체가 있다 하더라"면서 "아이가 심장이 덜 뛰더라. 8주 정도에 사라졌다. 하나라도 잘 키우자고 했다"며 8주만에 사라진 아기 천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박현선 씨와 결혼하며 늦깎이 가장이 됐다. 한때 팬들 사이에서 '솔로 대장'으로 불렸던 그는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 가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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