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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cm' 박나래, 마음이 진짜 거인…라방 뒷담화 용서·미담 쇄도 '진짜 대인배'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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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cm' 박나래, 마음이 진짜 거인…라방 뒷담화 용서·미담 쇄도 '진짜 대인배' [핫피플]방송 화면 캡쳐기사 이미지

'148cm' 박나래, 마음이 진짜 거인…라방 뒷담화 용서·미담 쇄도 '진짜 대인배'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연예계 동료의 뒷담화에 소환되고, 금품 도난 피해를 입은 방송인 박나래의 대인배 같은 면모가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건 후두염을 앓은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일주일 내내 후두염을 앓았다. 일주일 아프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날 위해 옆에서 병간호 하는 사람이 있길 하나. 혼자 다 해결해야 해서 너무 서러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앞서 후두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알린 바 있기도 하다. 처음에는 전현무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이 기간 동안 가수 보아와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 박나래를 언급, 뒷담화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됐다. 전현무는 “물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다. 지금은 저거 다 묻혔다. 다른 그들이 점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 박나래가 다시금 언급되자 전현무는 “(라방 논란을)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걱정하지 말아라. 보아에게는 따로 연락을 받았다. 너무 죄송해하시더라”며 “난 너무 재밌다. 다 이해한다”고 미소를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당시 전현무와 라이브 방송을 하던 보아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교제할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 “오빠가 더 아깝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무례했다고 지적했고, 보아는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전현무 역시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의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습니다.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이 일로 불편한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아끼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뒷담화에 대해 사과를 받고 쿨하게 용서한 박나래. 최근에는 한남동에 위치한 55억 자택에서 금품 도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 측은 “최근 도난 사고가 있었고 이를 확인한 게 7일이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인데 매니저도 여성이라 아무래도 겁이 나고 밤을 새다보니 오늘 감기 몸살 기운에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하며 도난 피해와 방송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특히 자택 도난 사건이 내부 소행이라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나래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지만, 지인에게 뒤통수 맞은 게 아니냐는 반응들이 솔솔 피어 오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 이미지

이 가운데 박나래는 살뜰히 후배들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육성재,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등이 출연했고 이들이 크게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박나래가 잘 챙겨줬다고 밝힌 것. 김지연은 “예능에서 나와 신인 때 만난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근데 박나래 선배님은 기억하시더라. 선배님 밖에 없었다. 항상 한결 같이 잘해준 사람이 선배님이다. 저희(우주소녀)가 누군지 모를 때도 잘해주셨다”고 말헀고, 육성재는 “원래 신인 때부터 잘해준 사람이 진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잘 되고 나서 더 보답을 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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