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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 유현철과 이혼설 속 반쪽 된 얼굴…핼쑥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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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은 12일 "파주에서 청주 내려가는 길. 의정부 쯤 갔나? 갑자기 쎄한 느낌..등에서 땀 남. 로가 엄마한테 전화 좀 해볼래..? 역시나 잡히지 않는 블루투스. 아.. 그대로 돌려서 다시 파주. 두 시간이면 갈 청주를 네 시간 걸려 도착"이라며 일상글을 남겼다.
옥순은 "엄빠 싸우셨지만 겸둥이 손자 로기 덕분에 간만에 사이 좋게 가족 외식 하고"라며 "머리는 못 감았지만 화장은 했고 볼에 붙은 옆 머리는 마치 2000년대 아이돌 같고ㅋㅋㅋㅋㅋ친구랑 떠드는 인생얘기 재밌다"고 고향 청주에서 보낸 하루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주에서의 하루를 기념하는 옥순의 셀카가 담겼다. 옥순은 이전보다 살이 훨씬 많이 빠진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 반쪽이 된 얼굴에 팬들도 "살이 많이 빠졌다"고 놀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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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현철은 "누굴 저격했다고 해서 일단 스토리 내렸다"고 저격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슬기가 지난달에 이미 절 차단하고 언팔에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며 불화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옥순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물었지만 옥순도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이야기할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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