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 '감독 해임' 후 자필 편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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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 '감독 해임' 후 자필 편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해" [전문]](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2/1744441184294256.jpg)

![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 '감독 해임' 후 자필 편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해" [전문]](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2/1744441184294256.jpg)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농구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나는 12일 자필로 쓴 편지로 올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박하나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해요"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다"며 뒤늦게 알린 것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하나는 김태술 전 감독에 대해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85년 생인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전 감독과 올해 결혼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2월 11일 단독 보도)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간의 만남 후 결혼까지 이어졌다.
지난 10일 프로 농구 고양 소노 측은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며 김태술 감독의 해임을 알렸다. 김태술은 지난해 11월 지도자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연소 사령탑으로 파격 선임돼 이목을 모았지만 시즌 8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경질됐다.

TO.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박하나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내 사람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하나,
황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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